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붉은 나비 (문단 편집) === 배경 추리 === {{{#!folding [펼치기 • 접기] >'''1. 고향''' >여긴 조상님들의 방랑의 종착역이자, 우리의 방랑의 시작점입니다. > >일기 한 편: 기방에 들어가기 전, 나는 이 마을을 영원한 잠의 마을이라고 불렀다. 늦은 밤의 길거리는 잠에 들어, 움직이는 것은 특히 눈에 띄인다. >'''2. 기방''' >이 몸은 부평초와 같으니, 어찌 모래바람을 무서워할까. > >사진 한 장: 젊은 여성이 [[오이란|명기]]를 위해 [[샤미센]]을 연주하고 있다. >'''3. 발아''' >어느날 넌 만나게 될 거야. 웃음과 눈물을 가져다 주는 사람을 말이야. > >붉은 기모노를 입은 젊은 예기(藝妓)가 연회에서 춤을 추고 있고, 콧대 높고 깊은 눈빛을 가진 한 젊은이가 술잔을 채우며 그 춤을 감상하고 있다. >'''4. 그이''' >사람이 여름 벌레를 일컬어, 불에 뛰어들어 생명을 버리니 멍청하다 한다. > >배 표 2장: 몇 년은 지난 듯 하지만, 보관이 잘 되어 있다. >'''5. 만감 교차''' >이곳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. 여성들은 거창한 모자를 쓰고 있네요. > >모자 브로치: 아름다운 나비 모양의 브로치. 8인치 정도 크기에 끝부분이 날카롭게 벼려져 있다. >'''6. 흙안개''' >그가 먼 길을 떠나야 해서, 우리는 같이 사진을 한 장 찍었다. > >사진 한 장: 기모노를 입은 젊은 부인과 그의 남편이 음침한 표정의 노인 뒤에 서 있다. 사진 뒷면에는 '기분 나쁜 여자'라고 적혀있다. > '''7. 소름''' >사람의 마음은 타인이 바꿀 수 없습니다. > >한 통의 전보: 아내가 도망갔다. 어서 돌아오렴. 아버지. > '''8. 사랑''' >임의 베개 옆을 맴도니, 그리움이 끊이지 않는구나. > >사진 1장: 초췌한 모습의 젊은 남성이 길 위에 사람을 찾는 전단지를 붙이고 있다. 전단지에는 부끄러워 하는 희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다. >'''9. 원한''' >그리운 마음은 끊이지 않고, 임 생각에 한숨만 더해지네. > >일기 한 편: 그는 정말, 이 모든 걸 모르는 건가? 아니야, 그 모자… 그는 알 거야. 분명 알 거야. >'''10. 생성''' >내려놓는 일이 어찌 쉬운 일이겠냐마는, 마음속의 임을 쫓아내면, 그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. > >하지만 사라지기 전까지 어디서 지내야 할까? }}}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